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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서울식약청 목동 新청사서 새로운 도약

9일 연건평 1800평 규모 신청사 준공식 개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9일 신청사 준공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서울지방식약청은 9일(목) 양천구 목동 신청사(사진)에서 국회의원, 지역유관단체장, 소비자단체장, 양천구민 등 400여명을 초청해 준공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창진 식약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서울지방청이 1996년 4월 개청 이후 오랜 임대사무실을 마감하고 자체 청사를 갖게 된 것을 축하하고, 직원들에게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 관리를 위해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된 신청사는 양천구 목동 900-12번지에 대지 2,713평 연건평 1,808평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는 8,963백만원이 소요됐다.
 
식약청은 “이번 신청사의 경우 사무실과 연구시설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최대화 하고 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민원편의시설을 최대한 배려해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식약청은 1998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개칭 이후 2001년 의정부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관할구역으로 추가해 관할지역 주민 1400만명, 33만여개 업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지원·식품안전관리·의약품·수입관리·시험분석 등 5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