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만일 AI 국내 확산…금융위기 올 수 있다”

금감원, 금년도 금융위기 13제 요인 선정

AI(조류인플루엔자)가 만일 국내에 확산되면 금융회사 직원들의 대량 결근사태가 발생하고 텔레뱅킹이나 인터넷뱅킹 폭주로 결제시스템이 마비되는 등 금융위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2006 금융리스크 분석’ 보고서에서 올해 금융시장의 안정과 금융회사 건전성, 가계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에 치명타를 가할수 있는 금융위기 요인으로 AI확산 등 13개 요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 당국이 선정한 올해의 금융위기 요인으로 대외적으로는 AI 확산 등 6개 요인이다.
 
또한 대내적인 금융위기 요인으로는 부동산 가격 하락 등 7개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AI가 확산되면 세계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며, 이로 인해 국내 금융회사 직원들의 대량 결근사태가 발생하고 현금인출 급증으로 은행 유동성이 압박을 받으며 기업 자금조달도 어려워질 것으로 지적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