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극소미숙아의 임상진료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증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삼성서울병원 소아과(과장 이문향)은 18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2차 삼성신생아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극소미숙아 진료지침개발방안(삼성서울병원 소아과 박원순 교수) *초극소미숙아의 국내 다기관 임상연구의 최근 진전(제일병원 소아과 고선영 교수) 등 임상진료에서 바로 사용될 수 있는 증례를 중심으로 초극소미숙아 치료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수액, 전해질 및 영양요법(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장윤실 교수) *심혈관계 및 호흡요법(일산백병원 소아과 황종희 교수) *증례 중심의 초극소미숙아 간호(삼성서울병원 간호부 김미순) 등의 발표가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토론자리도 마련된다.
삼성서울병원은 저출산에 따른 신생아 수가 전체적으로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증가하고 있는 미숙아 출생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신생아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