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암센터(소장 이희대)는 지난 15일 별관 7층 강당에서 ‘전립선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개최된 교육행사는 암에 관한 전인적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최근 급격한 발생률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 전립선암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11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비뇨기과 정병하 교수는 “전립선암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알려 전립선암으로 인한 고통과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전립선암의 정의 *전립선과 약물 *전립선암 간호관리 *전립선암과 영양 *전립선암 환자의 심리사회적 적응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영동세브란스 암센터는 암 환자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매월 암과 관련한 질환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