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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한의협회장 ‘엄종희-김현수’ 2파전

후보등록 마감…내달 19일 대의원 간선선출


제37대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엄종희 현회장과 김현수 개원한의사협의회의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한의협은 17일 오후 5시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최종 마감한 결과 엄종희 후보와 김현수 후보가 등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러닝메이트인 수석부회장으로 엄종희 후보는 손숙영 현 수석부회장을, 김현수 후보는 김태희 한의진단학회장을 각각 지명했다.
 

 
 
엄종희 회장후보는 54년생으로 전주고와 원광한의대를 졸업했으며, 인천시한의사회장, 한의협 한의정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36대 대한한의사협회장으로 재직중이다.
 
 
 
 
 
 
 
 
손숙영 수석부회장후보는 53년생으로 경희한의대를 졸업하고 대한한의사협회 국제위원, 동의약신문 회장, 한의자연요법학회장, 대한여한의사회장 등을 지냈다.
 
 
 
 
 
 

 
 
김현수 회장후보는 61년생으로 대구계성고와 동국한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시한의사회 이사, 한의협 보험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한의협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태희 수석부회장후보는 55년상으로 경희한의대를 졸업하고 상지한의대 교수, 한의협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상지대 한방병원장, 상지대 한의대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한의진단학회 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한편 제37대 한의협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는 3월 19일 오전 10시 협회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투표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