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척추전문병원인 박진규병원이 척추·관절 질환의 치료와 재활은 물론 예방까지 가능한 원스톱시스템을 갖추고 지난 17일 오후 2시 ‘척추관절건강연구소’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이 연구소는 *메덱스(MEDX)시스템 *슬링운동(Sing Exercise Therapy)시스템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척추와 무릎관절등의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관련질환의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척추·관절질환의 1 대 1 치료 및 예방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 병원 원장이자 연구소장인 박진규 박사는 “다양한 척추질환은 수술만을 통해서는 재발등 사후관리의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 연구소를 통해 해결해 나가게 됐다”며 “많은 연구를 통해 척추관절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진규병원 부설로 설립된 ‘척추관절건강연구소’는 전문가를 통한 과학적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개인별 맞춤 운통요법을 제공하고, 연구하며 여기서 수집된 각종 데이터는 전문 의료진에게 제공되어 척추·관절 진료시 임상적인 뒷받침을 하게 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