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제약회사의 흡입형 코티손 천식치료제 알베스코(Alvesco : ciclesonide)가 유럽에서 12세 이상의 청소년의 중간 및 중증 난치성 천식 치료에 추가 허가를 취득했다.
알베스코는 폐의 항염 효과를 나타내는 흡입형 코티코이도제로서 유효성분의 배출과 분포 에 특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전세계 35개국에서 난치성 천식 치료제로 허가되었으며 독일, 영국, 호주 및 브라질을 비롯한 15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이 약물은 아틀란타의 ciclesonide제제 군 가운데 하나로 비강 분무제는 현재 3상 임상 중이며 장기 지속성 베타-agonis제인 formoterol 복합제는 현재 2상 임상 실험 중에 있다.
아틀란타 제약의 CEO인 로리쉬(Hans-Joachim Lohrisch) 박사는 “알베스코가 이제 허가 되어 청소년 천식 환자에게도 혁신적 치료제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추가 적응증 허가로 앞으로 알베스코 판매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추가 적응증 시판은 2006년 상반기에 실행할 예정이며 알베스코의 미국 FDA 신약 허가 신청은 완료하였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