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KDDF)이 오는 9월 6~7일 양일간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2018 R&D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내 신약개발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될 이번 워크숍은 KDDF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이다.
김성천 R&D본부장과 김태억 사업본부장이 KDDF 사업성과 및 운영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그 다음 애슐리 콕스(Ashley Cox) 파마벤처스(Pharma Ventures) 상무이사가 신약개발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R&D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뒤이어 KDDF 지원 과제 중 4개 질환(항암, 중추신경계, 감염 및 대사면역)에 대해 총 12개의 과제가 소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KDDF의 브릿지 트랙*을 통해 지원되는 과제도 별도로 소개된다.
이 외에도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과제의 연구책임자가 직접 참여하여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KDDF 묵현상 단장은 “본 워크숍이 신약개발 연구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네트워킹 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본 워크숍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sjjang@kddf.org)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