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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대공협 송지원 집행부 1일 ‘공식출범’

‘진료활동장려금 제도화’ 등 4대다짐 실행



제20대 대공협 송지원 집행부가 오늘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송지원 회장[사진]은 28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 당선 이후 회장 및 부회장을 비롯해 모두 5개 분과의 임원진을 선임했다”며 “3월 1일부터 새로운 집행부의 공식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대 대공협 임원진은 *송지원 회장(전북 남원의료원) *부회장 이동은(전북 계남보건지소) *기획·학술이사 김원장(복지부 건강관리지원사업단) *정책이사 이정(경기 연천의료원) *법제이사 정재석(경기 화성시 시보건소) *총무이사 송근영(건강관리협회 광주지부) *정보통신이사 강철민(충남 연기군 남면지소) 등으로 구성됐다.
 
송지원 회장은 “올 한해 동안 선거에서 공약했던 4대 다짐을 실천하는데 전력할 것”이라며 “가정 먼저 수도권 위주로 운영되던 대공협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각 지역별로 임원진을 배치해 지역적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집행위의 결과를 도공협에 전달하면서 서로 유기적이고 자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그동안 회의날짜만 공지되고 회의내용이 회원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며 “회의 일정은 물론 모든 중앙에서 이루어지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홈페이지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무계약직공무원 신분인 공보의의 신분 보장을 위해 진료활동장려금, 정액급식비 등의 제도화”하며 “마지막으로 공보의의 정체성 확립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집행부는 오는 11일 중앙운영위원회를 갖고 연간 운영계획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