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9월 개원한 영동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의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그동안 척추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수집한 후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7일자로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홈페이지를 통해 척추 관련 건강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진료과별 상세한 의료정보를 네티즌들이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중심으로 고안했으며, 특히 검사 및 재활치료, 척추수술안내 등 척추에 관련된 정보는 한 곳에 모아 검색이 용이하도록 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약도 가능토록 했다.
또한 원내 배치도를 플래시로 구성해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진료과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척추전문병원 문재호 원장은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전 의료진과 함께 척추질환의 예방과 치료 및 연구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며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