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모델병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이 올해 개원 6주년을 맞아 국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하 5층 지상 13층의 745병상 규모인 일산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자 병원으로서 지난 6년간 병원 경영과 건강보험수가와 관련한 각종 정책참고자료를 산출해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편 지난 1일부터는 공공사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재활지원사업, 방문간호사업, 대민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홍원표 병원장은 “일산병원의 성공적 운영은 데이터에 근거한 정확한 의료수가 결정을 통해 병원들의 운영난을 덜 수 있는 기회”라며 “합리적인 의료비 산정을 통한 환자들의 만족도 증가 및 국민 의료비 절감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