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발행하는 학술지 '보건사회연구'가 금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4.6점이라는 우수한 점수로 '등재학술지 유지'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보사연이 전했다.
체계평가 · 정성평가로 이뤄진 이번 학술지 평가에서 '보건사회연구'는 모든 지표에서 만점 또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수한 KCI(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인용지수로, 게재논문의 학술적 가치 · 영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사연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준 투고자 · 심사위원 · 편집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다양한 시각을 가진 연구자들의 독창적인 연구 논문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관심 · 투고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1981년 창간된 '보건사회연구'는 계간지로 학계 · 정책전문가 · 관련 기관의 연구자들에게 우리나라 보건 · 복지 분야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