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교실은 지난 3일 부천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50여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부천시청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
병원 관계자는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던 마취통증의학교실 관계 교수진들이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선행을 베풀게 됐다”고 강조했다.
주로 수술을 위한 마취와 통증클리닉을 담당하고 있는 마취통증의학과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활발한 지역봉사 활동을 펼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