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들의 교육을 위한 전문센터인 ‘서래당(庶來堂)’이 6일 개소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태수, 이하 인력개발원)은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에 대한 인성교육과 함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공직자로서 공평·정직·사랑으로 국민을 보살피고 함께한다는 복지이념 실현을 위해 인력개발원 내에 교육센터 ‘서래당(庶來堂)’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래당(庶來堂)’은 ‘서민자래(庶民子來, 여러 백성이 자식과 같이 몰려오다)’에서 나온 말로 ‘국민들과 더불어 공동체적 가치를 이루어나가는 교육장’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서래당에서는 기별 75명씩 총 30회에 걸쳐 225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으로는 중간관리자, 고급실무, 중급실무, 초급실무 등 4개 과정을 두고 있다.
특히 *6급: 리더십 코칭기법 *7급: 갈등관리 *8급: 문제해결 *9급: 대민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직급별 눈높이 전문교육과 함께 혁신역량교육을 병행해 나가게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