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가 국제복막투석학회로부터 ‘Asian Chapter Scholarship’에 선발됐다.
김성균 교수는 수도권지역 4개병원과 복막투석에 대한 프로토콜을 공유·관리하는 네트워크를 구성, 진료의 효율성과 국제적인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 복막투석 환자대상 전향적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현재 가장 효과적으로 환자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진 홍콩 위치 Tung Wah Hospital에서 참관연수를 하게 된다.
김교수는 “연수를 통해 배운 시스템을 한림대성심병원에 적용, 국내 최고의 복막투석센터를 설립하고 그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싶다”고 전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