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장봉림)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난6일 병원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배상훈 의료원장을 비롯 내외귀빈 및 교직원 300명이 참석했으며 재활의학과 이재갑 기사장 외 6명이 25년 근속상을, 소화기내과 박충기 교수 외 2명이 20년 근속상,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 외 14명이 15년 근속상, 신장내과 김형직 교수 외 12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외과 이해완 교수를 비롯한 총 50명이 모범직원 포상을 받았으며, 하명순(미화부) 사원 등 7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자 및 한국유방건강재단, 인덕파출소 등 후원기관에 대해서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장봉림 병원장은 기념축사에서 개원 7주년을 맞은 한림대성심병원을 청년에 비유하며 “이 같은 병원의 성장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애정 덕분”이라며 “올 한해 ‘Re-Birth Hallym 운동’의 성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