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오는 24일 제24회 세계결핵의 날을 맞아 국가 결핵관리사업에 크게 공헌한 유공자 88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이번에 유공자로 선발된 인원은 총 88명으로 대통령표창은 대한결핵협회 이상재 사무국장, 경남 하동군보건소 박성수 지방보건사무관, 국무총리표창은 국립목포병원 김지영 간호주사, 전남 해남보건소 김충재 지방보건사무관이 각각 수상한다.
복지부장관표창에는 부산백병원 의무기록사 한지선, 경기도 조소아과의원 조인성 원장 등 84명이 선정됐다.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은 24일 세계결핵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