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첨부] 외래 환자의 질병 소분류별 다발생 순위를 조사한 결과 본태성 고혈압이 1위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05년도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외래환자의 다발생 질병 1위는 본태성 고혈압이 2179만9723건으로 조사됐다.
이어 급성 편도염이 1502만125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급성기관지염(1483만5097건), 치수 및 치근단주위 조직의 질환(1118만6002건),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 감염(877만8398건), 치은염 및 치주질환(816만2502건), 치아우식증(780만7365건), 인슐린-비의존 당뇨병(777만4415건), 급성인두염(752만5812건), 급성 코인두염(721만7007건) 등의 순이었다.
그 뒤를 이어 위염 및 십이지장염(702만7125건), 급성 굴염(699만2278건), 배통(641만8292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605만7554건), 무릎관절증(512만6711건),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510만9457건), 결막염(492만6941건), 천식(468만1949건), 급성후두염 및 기관염(464만1757건), 백선증(423만8386건)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한편 상위 20위까지 중에서 건당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높은 질병은 치수 및 치근단주위 조직의 질환으로 3만7944원이었다.
또한 무릎관절증이 3만4384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배통(3만2901원), 치아우식증(3만1213원), 치은염 및 치주질환(2만6481원), 천식(2만5646원), 위염 및 십이지장염(2만2517원), 인슐린-비의존 당뇨병(2만1848원), 급성 굴염(1만8839원), 급성기관지염(1만8031원) 순이다.
11위부터 20위까지를 살펴보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1만7852원), 급성후두염 및 기관염(1만6931원), 결막염(1만6541원), 급성편도염(1만6502원), 본태성 고혈압(1만6151원), 급성인두염(1만6097원),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상기도 감염(1만6037원),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1만5816원), 백선증(1만4265원), 급성코인두염(1만3952원) 등이다.
질병 소분류별 다발생 순위별 요양급여실정: 외래
순위
분류기호
질 병
청구건수
1
I10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21,799,723
2
J03
급성 편도염
15,020,125
3
J20
급성 기관지염
14,835,097
4
K04
치수 및 치근단주위 조직의 질환
11,186,002
5
J06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 감염
8,778,398
6
K05
치은염(잇몸염) 및 치주질환
8,162,502
7
K02
치아우식증
7,807,365
8
E11
인슐린-비의존 당뇨병
7,774,415
9
J02
급성 인두염
7,525,812
10
J00
급성 코인두염[감기]
7,217,007
11
K29
위염 및 십이지장염
7,027,125
12
J01
급성 굴염
6,992,278
13
M54
배통
6,418,292
14
J30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6,057,554
15
M17
무릎관절증
5,126,711
16
L23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5,109,457
17
H10
결막염
4,926,941
18
J45
천식
4,681,949
19
J04
급성 후두염 및 기관지염
4,641,757
20
B35
백선증
4,238,386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