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현상이 국가적 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영아의 건강과 보육’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돼 관심을 끌고있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여성위,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책특위 위원)과 대한소아과학회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영아의 건강과 보육을 주제로 ‘튼튼아이 건강미래’를 위한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손문 교수(성균관의대 소아과)가 ‘튼튼아이로 자라는 신생아와 영아의 건강관리’에 대해, 유희정 육아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이 ‘총명아이로 키우는 영아보육체계’에 대해 주제발표 한다.
또한 신의진 교수(연세의대 정신과), 이 철 교수(연세의대 소아과), 고순애 부회장(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 김혜선 팀장(복지부 출산지원팀), 김호순 팀장(여성가족부 보육지원팀)이 토론자로 참여해 영아의 건강과 보육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