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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서윤석-문영목-경만호 출마

13일 후보자 등록…“3파전” 양상속 표밭다지기 나서


지난 3일 서윤석 후보가 서울시의사회 회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데 이어 13일에는 문영목 개원의협의회 부회장과 경만호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그동안 서울시의사회 회장후보로 거론되던 3명이 공식 출마함에 따라 선거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3시 40분 문영목 회원이, 오후 3시 50분 경만호 회원이 서울시의사회 제29대 회장 후보자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식적인 후보자 등록마감일은 15일 오후 4시까지이나 의료계에서는 이들 3명으로 선거가 진행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등록마감일은 아직 남았지만 3명의 후보들은 지금부터 부지런히 표밭을 다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시 각구의사회장협의회에 회장후보 3명 모두가 참석해 대의원들이 선거참여와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최근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수가 확정되고 회장후보도 속속 공식화됨에 따라 25일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어떤 후보가 서울시의사회의 수장으로 선택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