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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경북의사회장 이원기 후보 ‘단독출마’

대의원회 의장엔 이석균 후보…29일 총회서 결정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선거에 이원기 현 대의원회 의장이, 대의원회 의장에는 이석균 현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북도의사회 선관위(위원장 최유근)는 14일 회장 및 대의원회 의장 입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제40대 회장후보에 이원기 원장, 제13대 의장후보에 이석균 원장이 각각 단독출마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제55차 대의원총회에서 찬반투표를 실시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게될 경우 각각 회장과 대의원회 의장으로 선출이 확정된다.
 
이원기 회장후보(61세, 포항 이원기외과의원장)는 70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80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78년부터 이원기외과의원을 운영 중이며, 포항시의사회장, 포항라이온스클럽 회장,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 공동대표등을 역임하고 2000년부터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 및 정관개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석균 대의원회 의장후보(55세, 청십자의원장)는 76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88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경북대학교병원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외과전문의를 취득했다.
 
97년부터 청십자의원을 운영 중이며, 96년 경산시의사회장과 200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의사회 부회장, 2001년부터 대한의사협회 중앙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