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1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와 노인들의 건강증진 향상과 노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협력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약정은 각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참여함으로써 서로 연대를 확립하고 시설과 인력을 제공・활용해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주요사업으로 *상호간의 시설개방과 행사교류 *노인건강증진사업을 위한 공동참여 *노인수발보험제도의 조기시행과 적정급여 원칙확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협력 약정으로 우리나라 노인들의 건강증진향상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달26일, 공단에서 주관하는 노인건강운동 등 건강증진사업에 공동참여·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공동 주관으로 게이트볼, 배드민턴대회를 실시하는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