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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군 의료문제 짚어보자” 국회 20일 토론회

신상진 의원실 주관…분야별 전문가 의견교환

현행 군 의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적극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돼 관심을 끌고있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실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군사병 건강관리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 윤 교수(서울의대 의료관리학과)의 주제발표에 이어 강성흡(국방부 보건정책팀장), 김현준(복지부 공공의료팀장), 정상혁(이화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김동섭(조선일보 기자), 김영균(오마이뉴스 기자), 임태훈(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보 활동가), 노춘석(노충국씨 아버지) 등이 참여하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 의원은 “정부는 군에 복무하는 젊은이들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돌봐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작년 군 복무 중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전역 후 사망하거나 훈련 중 숨지는 심각한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는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