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제29대 회장선가 문영목·경만호·서윤석 후보(기호 순)의 3파전으로 확정된 가운데 오늘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서울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광수)는 15일 오후 4시까지 회장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윤석, 문영목, 경만호 후보 순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후보자 기호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오후 7시부터 김익수 의장, 박한성 회장, 박광수 위원장 및 선거관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초추첨 결과 기호 1번은 문영목 후보, 기호 2번 경만호 후보, 기호 3번 서윤석 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3명의 후보자는 25일 열리는 제60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정견발표 시간을 7분 내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