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적인 의료서비스가 진료의 다양성을 방해하고 다양하고 질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건강수호연대는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다수의 국민에게 질 낮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사회주의를 지탄하며 이에 맞서 국민 건강권 수호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수연 관계자는 획일적인 현 의료환경의 비효율성을 지적, “이는 결국 국민의 재정적 부담으로 돌아간다”고 전하며 “국민들이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마련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수연은 *최대화된 양질의 진료서비스 보장 *신기술개발 및 이전·임상분야 발전 등이 보장된 선진의료환경 마련 *의료서비스의 다양성을 침해하는 규격화된 개별 진료 반대 등을 주장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