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심병원(원장 현인규)이 최근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와 단체진료협약을 체결했다.
한강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공개건강강좌 개최시 영등포구상공회 회원 및 그 가족들을 초청하고 회원들이 고객진료를 의뢰할 경우 진료·검사예약 및 입원 시 병실 우선 배정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인규 원장은 “34년 동안 영등포 지역사회와 함께 해 온 한강성심병원은 우수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병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상공회와 긴밀한 유대관계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의료지원 요청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이번 진료협약으로 관내산재환자유치와 특수건강검진 유치 등 신규고객 창출을 통한 병원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