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GSK는 3월 14일 회사측이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HPV) 예방 백신에 대한 임상 실험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백신은 자궁경부암 예방에 목표를 두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서 2대 암 가운데 하나로 외국 임상연구에서 HPV16 및 18 형 감염에 매우 효과적인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백신은 서바릭스(Cervarix)라는 상품명으로 EU시장에서 이미 시판 허가 받았다.
일본에는 매년 자궁경부암으로 약 3천 명이 사망하고 있다. (JCN)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