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가이 제약회사는 3월 22일 동경 지방 법원에서 아지노모토가 2004년 4월 20일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즉, 주가이가 자기들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한 소송인 것이다.
아지노모토는 주가이 제약회사가 시판하고 있는 처방약 Epogin과 Neutrogin 두 약물 제조 공정에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아지노모토는 손해 배상으로 30억 엔 ($25.4 백만)을 청구했다. 일본 특허청은 이미 관련 특허는 2005년 9월 자로 효력 정지되었다고 선언했다.
현재 일본 특허청을 상대로 한 취소소송이 국제 지적 재산권 고등법정에 계류 중에 있다. (JCN)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