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보건소가 오는 6월 28일 일산동구 마두동 1010번지 텔레콤프라자 건물에서 개청한다.
일산동구보건소의 신설로 기존의 일산구보건소가 일산서구보건소로 변경돼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등 3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에게 보다 원활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설될 일산동구보건소는 진료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 등을 갖추게 되며, 생화학 검사기 등 32종의 의료장비와 의사3명, 간호사 12명, 임상병리사 4명 등 총 35명의 인력으로 구성된다.
고양시는 “지난 1월 개청준비단을 구성, 사무용 집기류 및 의료장비 구매, 청사 내부 인테리어 공사, 보건정보시스템 서버구축 등의 절차를 거쳐 관련 법규 정비 등 개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