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은 최근 병원대강당에서 제5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교직원 및 외부인사 등 4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8팀이 참석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1팀씩 선정됐으며, 보험심사실(실장 오영희)이 ‘진료비사전심사로 인한 삭감최소화 및 업무의 효율화’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50만원의 포상을 받았다.
경진대회 이후에 이어진 외부강사 특강에는 강남성모병원 박시내 교수의 ‘응급실을 내원한 어지럼환자에 대한 CP개발과 적용’, 서울대병원비전 21 추진단장 박기호 교수의 ‘CP 개발과 적용’이라는 주제의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이원로 병원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병원발전을 위해 QI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참가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21세기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