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2006년 금연캠페인의 주제를 ‘진실’로 정하고 ‘진실을 말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TV 금연캠페인 ‘단절 시리즈’ 3편을 제작했다.
복지부는 “담배 한 개비가 사람들과 사회로부터의 단절을 초래하고 심지어는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한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올바르게 알린다는 취지에서 이번 단절 시리즈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담배의 ‘진실’을 알게 된 국민들이 이를 가족과 친구, 그리고 동료 등에게 널리 알려 범국민 차원의 금연운동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첫 번재 금연캠페인인 TV 금연광고는 흡연이 친구, 애인, 가족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는 내용의 단절 시리즈로 ‘치아변색편’, ‘구취편’, ‘기억력감퇴평’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4월부터 7월 말가지 공중파 TV, 공중파 라디오, 케이블 TV 등에 동시에 방영(멀티 스팟)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