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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쉐링 피임신약 Yaz, ‘특허 침해’ 피소

워너 칠코트, 자사 신약 특허 침해 주장

미국 워너 칠코트(Warner Chilcott)는 쉐링이 최근 허가 받은 경구피임약 야츠 (Yaz)가 자사의 로에스트린 24 Fe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법정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쉐링측은 야츠가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야츠 시판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언급했다.
 
워너 칠코트는 쉐링과 쉐링 미국의 자회사 벌렉스(Berlex)를 상대로 삼중 손실, 비용 및 영구 압류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은 로에스트린 24Fe를 4월에 시판할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로에스트린 24 Fe는 경구피임약의 새로운 용량을 구현한 것으로 24일간 유효 약물 투여를 설계한 경구피임약에 대한 우리의 특허권을 강력히 보호할 것이다” 고 워너 칠코트 사장 보아소네놀트(Roger Boissonneault)씨는 언급하면서 “손실 회복과 더불어 야츠를 시장에서 제거하도록 할 것이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