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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GSK, 조류독감 백신 2종 임상실험 착수

H5N1 면역증강 평가와 보조제 함유

GSK는 인간에게 감염될 조류독감 바이러스 H5N1이 유발할 대 역병에 대한 2종의 백신을 실험하기 위한 국제 임상 실험을 시작했다.
 
첫 임상실험은 독일에서 건강한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명반 보조제를 이용하여 개인의 면역반응을 개선하려는 조류독감 백신으로 단위용량에 사용되는 항체의 양이 매우 낮게 설계된 것이다.
 
두 번째 실험은 벨지움에서 새로운 보조제를 함유한 조류독감 백신으로 이 새로운 보조제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보다 용량을 더 적게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게 될 경우 회사의 백신 생산 능력이 증가될 수 있다.
 
두 임상 실험은 백신의 안전성과 H5N1에 대한 면역반응 증강 여부를 평가하려고 한다. 이 백신은 H5N1 바이러스를 불활성화 시켜 만들고 용량을 다르게 나누어 검사하고 있다. 실험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은 두 백신을 3주 간격으로 접종한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어린이 노인과 같은 감염 위험성이 높은 집단의 적정한 용량 결정과 안전성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임상실험에서 나타난 잠정 결과는 2006년 3/4분기경에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GSK는 금년 말 이전에 백신을 생산할 계획으로 있다.
 
GSK 백신 부사장인 스테펜(Jean Stephenne)씨는 “첫 백신 접종 후보자들에게서는 대 역병 발생에 대비하여 강력한 방어작용을 기대하고 있는 반면 두번째 백신은 정부로 하여금 제고를 확보하게 하여 조류독감이 대 역병으로 번지기전 접종을 시작할 수 있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