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적정진료관리실 주관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3층 강당 및 원내 곳곳에서 ‘제5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하고 교직원들에게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병원감염에 대한 교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행시와 포스터 전시 및 시상, 이벤트(손 미생물 배양검사, 퀴즈 응모), 감염관리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전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감염내과 송영구 교수는 “이번 행사의 주제가 ‘함께 하는 감염관리’이듯 교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손씻기’ 등 감염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 행사를 통해 병원감염률을 낮추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