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당뇨병 치료제의 임상연구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한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신약허가를 준비중인 당뇨병 치료제의 임상연구(연구책임자: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최근 5년안에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만 18세 이상의 환자로, 임상시험은 총 27주간 실시되며, 참여가 확정된 환자는 이 기간동안 임상연구약의 무상 공급과 전문의의 무료검진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아주대병원(031-219-5960, 담당: 이은주 연구간호사)으로 연락 혹은 방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임상연구에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는 올해 10월 미국 FDA에서 허가 승인될 예정이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