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6년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양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8일(화) 11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장애인식개선 길거리 캠페인’(14일)과 ‘장성 백양사로 떠나는 재가장애인 나들이’(15일)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취업박람회인 ‘희망의 대화’ *직업진단의 날 *차량 및 보장구 무상점검 *추억담기 *노래자랑 등의 순서가 마련된다.
복지관측은 ‘희망의 대화’에서 8곳의 지역업체와 100여명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통해 고용정보와 취업 알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고용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업진단’에서는 MDS 평가영역 중 PPVT와 BGT 실시 및 Purdue pegboard와 직업심리검사를 진행해 개개인의 직업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취업 계획 및 직업재활 서비스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량 및 보장구 무상점검은 현대자동차A/S 센터와 다솔의료기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27일에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의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