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지난 6일 감염관리 활동보고회 및 시상식을 개최, 3일부터 3일간 실시된 감염관리주간행사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부터 실시된 감염관리주간행사에서는 사진전, 손씻기 포스터 및 사행시 전시회 등이 실시됐으며, 행사를 통해 감염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활동보고회에서는 명지병원 홍혜경 감염관리간호사의 ‘감염관리의 외침’이란 주제 발표를 비롯해 조지훈 내과전공의의 ‘균의 남자’, 이남희 수간호사의 ‘양심의 소리’가 발표돼 참석 교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감염관리 우수 직원상은 소아과 김철홍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교직원에게 돌아갔으며 우수병동부분에는 76병동이 선정됐다.
김병길 병원장은 그간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염관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