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프라우는 파마코피아사와 협력하여 새로운 호흡기 질환 치료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협력 계약에 의하면 후보 물질 선택으로 단계별 성공 시 쉐링 프라우는 파마코피아사에 사례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쉐링프라우가 이 후보 물질 개발에 진전을 보임으로 앞으로 이 호흡기 질환 치료 약물의 파이프라인이 형성될 것이라고 파마코피아 CEO 브라운(Les Browne)씨는 밝혔다.
파마코피아사와 쉐링 프라우사는 1994년 이후 신물질 발견에 협력해 왔으며 이 호흡기 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은 상호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언급하고 있다.
현재 쉐링 프라우는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 치료를 목표로 CXCR2 길항제에 대해 제1 상 임상실험을 공동 개발 중에 있다.
파마코피아사는 앞으로 이 물질이 성공적인 단계에 돌입하면 그때 그때 단계 성공 사례금을 받고 시판될 경우 매출의 일정량의 로얄티를 받기로 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