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암센터(소장 이희대)는 지난 13일 3층 강당에서 ‘대국민 암(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갑상선 결절관리(내과 김철식 교수) *갑상선암의 치료(수술중심으로)(외과 장항석 교수) *갑상선암의 최신 약물요법(내과 조재용 교수) *갑상선암 환자의 식사(영양팀 김선정 파트장) *갑상선암의 간호관리(41병동 최동숙 파트장) *환자의 입장에서의 관리(성원숙 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매월 실시하는 암 건강강좌의 일환으로 지난 달 전립선암에 이어 갑상선암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외과 장항석 교수는 “갑상선 암에 관한 전인적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최근 급격한 발생률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 갑상선암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