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자동차는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약물 개발에 매년 17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GM 대변인 샤론 볼드윈(Sharon Baldwin)은 언급했다.
GM으로서는 이 정도 투자는 2005년 50억 달러의 보건 비 지불에 비하면 매우 적은 부분이나 회사측 최고 경영층은 조절 불가능한 보건비용의 한 예로 이용하고 있다.
GM은 지난 해 106억 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그 중 하늘 높이 치솟는 보건비가 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GM은 110만명의 고용인과 퇴직자 및 이들의 존속들에게 보건비를 지불하고 있다.
비아그라도 합동 자동차 노조와 맺은 GM 노동계약에서 급여노동자의 보수에 포함되어 있다.
포드자동차는 발기 부전약에 얼마나 지불한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고 있으며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대변인도 액수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Morningstar com)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