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3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광주 등 지역사회 감염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745명(해외유입 20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7명으로 총 1만 2556명(91.4%)이 격리해제 돼, 현재 89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5명(치명률 2.15%)이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 10명, 광주 10명, 검역 7명, 경기 4명, 인천·대전·제주 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 146만 5299명 중 142만 960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195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