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여전히 두 자리 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아시아 14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175명(해외유입 23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명으로 총 1만 2905명(91.0%)이 격리해제 돼, 현재 9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9명(치명률 2.11%)이다.
국내 발생은 서울 6명, 경기 2명, 부산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환자 중 7명은 검역 단계에서, 9명은 격리단계에서 확인됐다.
누적 의사환자 152만 6974명 중 149만 402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8770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