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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식약청 폐지 바람직한가’ 내달 3일 토론회

정형근·문 희 의원 공동주최…각 계 의견수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폐지여부를 놓고 각 계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정형근, 문 희 의원(한나라당)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 폐지, 과연 국민건강을 위해 바람직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정, 문 의원은 “식약청이 지금까지 국민건강과 식품안전을 위한 국내유일의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식약청 조직을 해체하고 이원화 시키려 하고 있다”며 “특히 약무정책이 복지부로 가는 것은 11년 전으로 후퇴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이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마련코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허 근 영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이범진 강원약대 교수, 곽노성 국무조정실 전문위원, 정세영 경희약대학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문경태 제약협회 부회장, 신동화 전북대 교수, 임동석 가톨릭대 교수, 유영진 식품공업협회 업무부장, 정기혜 보사연 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지정토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