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5명 발생했다. 경기 34명 등 수도권에서만 51명이 발생한 가운데 격리 중인 환자는 17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239명(해외유입 33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7명으로 총 2만 2083명(91.11%)이 격리해제 돼, 현재 173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2명(치명률 1.74%)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34명, 서울 13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서 51명이 발생했다. 이밖에 전북 9명, 부산 3명, 대전 2명, 울산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 단계에서 4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이 6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36만 5433명 중 231만 845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2737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