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가 창립 60회를 맞아 오는 5월 10일 올림픽 공원 제2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열정의 60년 빛나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간호사회에 소속된 1만3000명 회원들과 함께 서울시간호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서울시간호사회의 비전 선포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간호사회 박성애 회장(서울대 간호대학 학장), 안성희(가톨릭대 간호대 교수)·하명주(시립서북병원 간호부장) 부회장 및 손인순 복지위원장(경희의료원 간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35회를 맞이하는 국제간호사의 날과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기념 체육대회 및 국내 간호발전에 기여한 모범간호사를 선발, 표창할 방침이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김경숙(이대동대문병원)·이은희(세브란스 병원) 간호사로 내정돼 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