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소폭 증가해 100명에 근접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5199명(해외유입 350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명으로 총 2만 3312명(92.51%)이 격리해제 돼, 현재 14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7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44명(치명률 1.76%)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8명, 서울 18명, 부산 2명, 인천·대전·강원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단계에서 7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4명, 외국인 16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47만 4529명 중 243만 154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7781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