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전일대비 22명 감소한 가운데 격리 환자는 18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6807명(해외유입 38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5명으로 총 2만 4510명(91.43%)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2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2명(치명률 1.76%)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명, 경기 15명 등 수도권에서만 36명이 발생했다. 그밖에 충남 6명, 광주 2명, 강원·충북 각 1명씩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7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3명, 외국인 16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64만 9859명 중 259만 723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581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