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링거 잉겔하임사와 화이브 프라임 테라퓨틱스(Five Prime Therapeutics)사는 류마치 성 관절염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2년간 공동 연구 및 기술 제휴 계약 합의에 돌입했다.
화이브프라임사는 7500만 달러 상당의 여러 제품 거래에서 베링거로부터 선불 금과 연구 지원을 받기로 하고 베링거는 이 제품을 개발 상용화하는데 독점적 세계 판매권을 소유하기로 했으며 단계별 성공에 따른 성과금과 매출 연계 로얄티를 지불하기로 했다.
이 기술은 화이브프라임사의 종합적이고 신속한 단백질 발견 시스템으로 개발된다. 화이브 프라임사의 단백질 검색 라이브러리에는 현재 공공수집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많은 것을 포함한 모든 인체 분비 단백질과 이들의 수용체가 포함되어 있다.
베링거 연구부 수석부사장 돌쉬텐(Mikael Dolsten)씨는 베링거와 화이브프라임의 공동 연구로 중요한 질병 표적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와 새로운 후보 신약 개발에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화이브프라임사는 단백질 치료 발견 및 개발하는 개발회사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하고 있다. 회사는 종양, 대사 질환, 면역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 고도화 생물학적 발견 시스템을 응용하여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특히 암과 제2형 당뇨병 치료용 선도 단백질 물질에 대해 전 임상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
200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