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2명 발생한 가운데 격리 환자가 1만 6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04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5902명(해외유입 527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5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3983건(확진자 11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404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13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4명으로 총 3만 8532명(68.93%)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657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99명이며,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93명(치명률 1.4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7명, 경기 250명, 충남 61명, 인천 55명, 충북 38명, 전북 37명, 강원 35명, 경북 33명, 광주 27명, 부산 26명, 제주 24명, 경남 22명, 대구 13명, 대전 11명, 울산 8명, 전남 6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8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9명, 외국인 9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396만 9415명 중 375만 650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15만 7012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