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1일 김안과21의원(원장 김정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과 110번째 협력병원 결연식을 맺었다.
양 병원은 협약서를 통해 *상호 환자의뢰 *검사의뢰 및 회신 *의료기술 자문 *상호 홍보지원 등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꾀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한빛안과의원은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첨단시설, 장비를 통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거나, 진료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해 김안과병원으로 환자를 의뢰하게 된다.
이와 함께 김안과병원은 지속적, 정기적 관찰이 요구되거나 치유과정에 있는 환자를 한빛안과의원으로 회송할 계획이다.
김안과21의원 김정한 원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김안과병원 녹내장과, 홍익병원 안과 등에 근무한 후 지난 4월 개원했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4월 22일 양평제일안과의원(박병우.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과도 협력병원 관계를 맺은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02